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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캐쥬얼 하게 즐기는 스시야 - 스시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스시야인 스시혼은 창원 가로수길과 의창동, 월영동에 가각 매장이 있다. 얼마 전까지 창원 가로수길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본점은 경기도 판교에 있었다.(왜???) 의창동점과 월영동점은 방문해 봤는데 아직 가로수길점은 못 가 봤는데 언제 한 번 가 봐야지 하는데 쉽게 안 가지네... 월영동점은 주택을 개조한 형태이다. 주택가에 있다 보니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갈 때마다 주차가 좀 곤란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렇다고 버스 타고 걸어가기에는 위치가 좀 애매하고... 메뉴를 찍어야 하는데 메뉴판 겉면만 찍었네...ㅎㅎㅎ 메뉴는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일단 정식 코스는 1인 2.4만원이다.(갈 때마다 정식 코스만 먹어서...) 3천 원 더 쓰면 오마카세도 선택 가능한데.. 더보기
창원가로수길 텐동 전문점 - 모리텐 골목식당에 텐동 전문점이 소개되기 전까지 텐동이라는 음식 자체를 몰랐다. 방송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창원에도 텐동 전문점이 문을 열었고,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 것인지 오픈하자 마자 소문난 맛집으로 등극!!!!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터라 오픈빨(?)이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되었을 때 한 번 방문해서 텐동이라는 음식을 접해 보았는데, 튀김을 반찬으로 먹는 것이 조금은 낯설었고, 굳이???? 이런 느낌? 그러다 얼마 전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어 남기는 재방문. 하얀 벽에 나무 창틀이 심플하면서 왠지 일본 느낌을 갖게 한다. 들어가는 입구 좌우에는 텐동 그림과 명패. 오픈 하기까지 약 10분 전이라 기다리며 창문 사이로 찍어 본 사진. 이 창가 자리가 인스타 등에서 인기 있는 핫플인데 창.. 더보기
해물 뚝배기도 혼밥 할 수 있어 좋은 용남식당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있는 통영은 미항이자 (경남에서는 드물게) 미식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통영을 대표하는 많은 음식들 중 해물뚝배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이 여러군데 있죠.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혼자 가면 입장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홀로 여행객의 발목을 잡습니다. 예전 아주 유명한 해물뚝배기 맛집을 줄 서서 들어가서 주문하고 나니 입구에서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지는 걸 본 적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 온 분이 사장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며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지만 사장님은 완고하게 1인은 받지 않는다며 거절하고 있더군요. 여행객은 멀리서 일부러 찾아 왔다고까지 사정했지만 허사였습니다. 그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른 일행이 자기들 테이블에서 함께 먹어도 되는지.. 더보기
마산 평화동맛집 브릭루즈 마산 평화동 주택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브릭루즈 이름처럼 붉은 벽돌집이다. 벚꽃 장식 된 입구를 지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는 주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따뜻한 햇빛이 들어 오는 룸 하나를 거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는 2인, 4인 테이블 7개 정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창가 쪽 테이블이 인기가 좋을 듯 하다. 야외 테라스는 봄, 가을에 제격일 듯 페퍼민트가 올라가 있는 자몽에이드 마늘이 듬뿍 들어 있다는 메뉴 설명처럼 한눈에도 마늘이 많이 보이는 알리오올리에 토마토 미트소스와 페투치니 면으로 만든 라구볼로네제 칼국수 면을 닮은 페투치니 면이 재밌는 식감이다. 새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감바스 알 하이오 감바스니까 새우도 들어 있고... 같이 나온 바게트를 국물에 찍어 먹으니 매콤하면서 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