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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산 평화동맛집 브릭루즈

마산 평화동 주택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브릭루즈

이름처럼 붉은 벽돌집이다.

벚꽃 장식 된 입구를 지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는 주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따뜻한 햇빛이 들어 오는 룸 하나를 거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는 2인, 4인 테이블 7개 정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창가 쪽 테이블이 인기가 좋을 듯 하다.

야외 테라스는 봄, 가을에 제격일 듯

페퍼민트가 올라가 있는 자몽에이드

마늘이 듬뿍 들어 있다는 메뉴 설명처럼 한눈에도 마늘이 많이 보이는 알리오올리에

토마토 미트소스와 페투치니 면으로 만든 라구볼로네제

칼국수 면을 닮은 페투치니 면이 재밌는 식감이다.

새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감바스 알 하이오

감바스니까 새우도 들어 있고...

같이 나온 바게트를 국물에 찍어 먹으니 매콤하면서 촉촉한 바게트 식감이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