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석전동 주택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코프 커피룸 카페.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으로 금방 인기 카페가 된 곳.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입간판.
커피바를 제외한 삼면(?)을 모두 유리창으로 만들어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
비록 창 밖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로 가려져 있지만 그것대로 주택가 카페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으니...
슬레이어 싱글 머신과 한쪽에는 드립 도구들.
당시 원두는 에티오피아 반티넨카
원두는 그때그때 바뀌는 듯...
디저트 역시 여러 종류가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은데 이 날 선택은 에그타르트.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좀 번잡하겠지만...
평일 오후에는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골목카페.